복슬복슬 가림이

가림이 2008. 11. 9. 22:21

유진 언니가 입던 옷을 물려받았답니다.
아직까지 입고 나갈 일이 없어서, 집에서 슬쩍 입고 찍어봤어요
복슬복슬한 것이 귀여운 강아지 같네요~ ㅎㅎ



에스키모 가림이~
여기는 남극! 여기는 남극! 응답하라 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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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 함받던 날

가림이 2008. 11. 7. 21:36

가림이도 나름 치장을 했답니다.
짧은 머리지만 삔도 꼽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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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바쁘다 바뻐

준우오빠의 1st Birthday Party가 있는 날이라 
참석을 위해 아침일찍 일어나서 부산에서 대구로 이동~

여기서 가림이가 준우오빠를 처음 만났답니다.

서로 말은 안해도 통하는 것이 있는지... 둘이서 마주봅니다.
준우오빠가 가림이를 쓰다듬어 주네요


첫번째 생일을 맞이한 준우오빠


테이블에 붙어있던 종이꽃을 손목에 달아보았어요
이것도 먹거리로 보이는지 입으로 가져가네요.. 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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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림이가 태어난 후 가장 먼 곳으로 여행을 떠났답니다. 
사촌 재훈이를 만나러 부산으로~ GoGo~

재훈이는 바라보는 가림이
"나보다 어리군~" 하고 있었을까요?



가림이는 이제 혼자서도 잘 앉아요~


클로즈업 샷~

16일된 재훈이~
한번에 100cc씩 우유는 꿀꺽하다는데요..
가림이는 여전히 120~160cc씩 밖에 잘 안먹으러 한다는...
분발하자꾸나!


다음 날 아침
할어버지, 정훈오빠랑 함께~


가림 Vs 재훈
작아만 보이던 가림이가 16일된 재훈이 옆에 있으니 훌쩍 큰 아이처럼 보였답니다
언젠가 가림이랑 재훈이는 같이 손잡고 놀겠지요? 그 날이 오길 손꼽아 기다립니다!

아빠, 가림이, 고모부, 재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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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강아지가 있길래 한 컷 찍어봤어요
역시 스튜디오가 밝아서 그런지 사진이 환하네요~

넌 누구냐?

신이 난 가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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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엄마가 휴가를 내고 가림이랑 여행을 가려고 했으나,
가림이가 감기에 걸리는 바람에 집에서 가람이와 함께 시간을 보냈답니다

하루는 올림픽공원으로 산책을 나갔어요
평일 오후에 간 올림픽공원.. 날씨도 좋고 단풍도 살짝 들고 사람도 적당히 있어서 좋았답니다.

가람이는 유모차만 타고 나가면 잠이 와요~
아빠, 엄마만 신나서 사진을 찰칵찰칵 


드디어 잠에서 깨어난 가림이, "여기가 어디지?"


분수대앞에서도 한 장

유모차를 끌고 나온 아줌마들이 삼삼 오오 모여있던 넒은 잔디밭에서도..

 

 

아빠 품에 안겨서  갈대을 배경으로.


또 다른 조각상앞에서..

커피빈에서..
옆에 앉아있던 언니들이 가림이를 한 번만 안아보고 싶어해서 안았는데
앙~ 울음을 터트렸어요
배가 고파서 그랬을까요.. 아니면 낯가림이 시작된 걸까요?



아빠랑 우유먹는 가림이
엄마는 옆에서 커피를 홀짝홀짝~


더 많은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엄마의 불찰로 인해 배터리가 별로 안남은 카메라를 들고 가는 바람에
아쉽게도 아껴가면서 찍어야만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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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 아.. 맛있어~

가림이 2008. 10. 15. 23:07


가림이도 이제 이유식을!

쌀미음에 감자, 브로콜리 등을 넣어서 먹고 있어요

처음 몇 스푼은 마구 달려들어 먹지만, 금새 딴 데 정신이 팔려서 먹지 않는답니다.
그래도 숟가락에는 별 거부감이 없는 것 같아서 다행이예요 ^o^


온 입 주위에 다 묻히고 먹어서, 먹고 난 후에 세수는 필수!


이젠 젖병도 들고 먹을 수 있어요~

'

젖병을 옆구리에 차고...  "내꺼야!"


빈 숟가락도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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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에게 딸랑이를 흔들어주는 데는 이유가 있다. 감각기관 중 청각이 가장 먼저 발달하며, 청각을 자극하면 두뇌 발달에 영향을 미쳐 똑똑한 아이로 만들어주기 때문. 두뇌 발달을 돕는 청각 자극법.

 아이에게 들려주면 좋은 소리 VS 나쁜 소리




좋은 소리
엄마, 아빠의 목소리 & 자연의 소리


자연의 소리와 엄마의 목소리는 아이들에게 들려줄 수 있는 가장 좋은 소리이다. 아이는 뱃속에서부터 들어온 엄마, 아빠 목소리를 좋아하고 다른 사람의 말보다 금방 알아듣고 빠르게 반응한다. 따라서 엄마가 아이에게 자주 말을 하면 아이의 청각 발달을 자극하고 언어 발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물소리나 새소리, 바람 소리, 동물 소리 등 자연의 소리를 들려주면 다양한 소리 자극을 받는 효과가 있다.

나쁜 소리
기계음이나 부부 싸움 하는 소리


기계음이나 과도하게 큰 소리, 특히 부모의 싸우는 소리는 아이의 청각을 과민하게 만들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부모가 싸우는 소리를 들으면 청각이 두뇌에 좋지 않게 반응하여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상태로 만든다. 라디오 소리, 냉장고 소리, 문 여닫는 소리 등 일상생활에서 들을 수 있는 소리는 들려줘도 좋다.

한 가지 소리만 들려주는 것보다 가능한 한 여러 가지 물건이나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단계적으로 듣게 해야 한다. 같은 소리라도 높이나 소리의 강도에 변화를 주면서 미세한 차이를 알 수 있다. 여러 가지 장난감이나 음악을 듣는 것도 좋지만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나는 소리를 듣게 하는 것도 아기의 청력 발달에 도움이 된다.


청각 자극이 중요한 이유

영유아기에는 청각 능력이 가장 발달돼 있다. 따라서 조그마한 소리에도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 청각을 자극하는 것은 모든 기능이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은 시기에 두뇌를 계발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좌우뇌 발달을 촉진한다
아이의 청각은 감각기관 중 가장 먼저 발달한다. 이미 임신 20~22주 정도에 소리를 들을 수 있을 만큼 완성된 상태. 특히 영아들은 시각 자극보다 청각 자극에 더 많은 반응을 보인다. 아이가 좋아하는 청각 자극을 적절하게 해주게 되면 우뇌와 좌뇌의 자극을 촉진하여 두뇌 발달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정서를 안정시킨다
음악을 들으면서 정서가 풍부해지고 안정을 찾을 수 있게 해준다. 기승전결이 잘 짜인 음악은 듣는 이의 정서를 안정되게 만드는 효과가 있기 때문. 감정을 표현하기 힘든 영아기에 음악을 자주 들려주면 감정을 조절하고 긴장을 적절히 풀어 주는 데 도움이 된다.

오감을 자극한다
북을 두드리거나 전화벨을 울리게 하는 등 청각 자극을 통해 자연스럽게 신체 표현을 유도할 수 있다. 또한 적절한 청각 자극은 후각, 시각 등 다른 감각도 함께 발달시키는 역할을 한다.


청각 자극하는 기본 원칙

어렸을 때부터 다양한 소리를 들려주고 아이의 반응을 살피는 게 가장 중요하다. 무엇보다 아이가 좋아하는 소리를 자주 들려주고 너무 시끄럽거나 가까이에서 큰 소리를 내는 것을 피하도록 한다.

일상에서 다양한 소리를 들려준다
한 가지 물건이나 소리로만 자극을 주는 것보다 가능한 한 여러 가지 물건이나 음악을 단계적으로 듣게 해준다. 같은 소리라도 높이나 소리의 강도에 변화를 주면서 미세한 차이를 알게 한다. 여러 가지 장난감이나 음악을 듣는 것도 좋지만 일상생활에서 나는 소리를 들려주는 것도 청각 발달에 도움이 된다.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엄마 목소리를 자주 들려준다
아이는 엄마의 목소리를 가장 좋아하므로 아이 앞에서는 항상 수다쟁이 엄마가 돼야 한다. 아이가 옹알이를 할 때마다 답해주며, 일상적인 상황을 말로 표현해주는 게 좋다. 동요, 자장가 등을 불러주거나 태교 때 이용했던 책을 들려주는 것도 좋다. 아이가 옹알이를 했을 때 엄마가 대답해주면 자신의 소리에 반응하는 것을 알고 즐거워하며 더 많은 옹알이를 하게 된다.

명곡보다는 다양한 소리나 음악을 들려준다
고전음악은 아가의 청력 발달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두뇌의 좌반구를 자극, 심장박동을 고르게 하여 편안함을 느끼게 하는 효과가 있다. 음악 소리는 크지 않게 들려주면 된다. 그렇다고 해서 너무 클래식 명곡에 집착하는 것보다는 아이가 반응하고 좋아하는 노래나 소리를 들려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신생아의 대부분이 태교를 할 때 들었던 음악을 들으면 반응을 보이는 등 활발해진다고 한다.

엄마, 아빠가 이야기를 하거나 노래를 불러준다
아이는 엄마, 아빠의 목소리를 가장 좋아하므로 엄마, 아빠가 항상 말을 걸어주고 자장가, 혹은 동요를 불러주며 청각을 자극하는 것이 좋다. 이때 아이는 음정의 높낮이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므로 너무 크게 말하는 것은 좋지 않다.

소리를 녹음해서 들려준다
생활 속의 여러 가지 소리를 들려주면 듣기 능력을 길러줄 수 있다. 동전 달그락거리는 소리, 시계 똑딱거리는 소리, 물 떨어지는 소리, 화장실 물 내려가는 소리 등 아이에게 익숙한 소리를 녹음해 들려줘도 좋다.

생활 속 청각자극법

돌 전 아이들은 보고 듣고 맛보고 냄새를 맡는 등 오감을 통해 세상을 배워간다. 그 중에서도 가장 발달된 오감각은 청각이므로 청각을 자극하는 놀이를 해주면 두뇌 발달이 더 잘 이루어진다. 생활 속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놀이를 통해 청각을 자극하는 게 가장 효과적인 방법. 두 돌 전까지 단계별로 이루어지는 청각 자극놀이법을 소개한다.

0~6
개월 주위의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주위의 소리에 민감해지는 이 시기의 아이는 경쾌한 소리에 즐겁게 반응한다. 아이와 놀 때 엄마의 다정한 목소리를 들려주면 아이에게 좋은 자극이 된다.

Play1 어디서 소리가 날까?
딸랑이와 같은 소리 나는 장난감을 흔들어 아기가 고개를 돌려 바라볼 때까지 소리를 들려준다. 아이가 한쪽으로 시선을 모으면 장난감을 그 반대편 귓가로 옮겨 다시 흔들거나 위, 아래 등 방향을 다양하게 바꿔가며 자극한다.
효과l청각 자극을 통해 아이가 소리 나는 방향으로 몸을 움직이게 하면서 청각 발달과 인지 능력 발달을 도와준다.

Play2
누워서 발차기
아이를 눕힌 후 아기의 발이 닿는 곳에 방울이나 소리가 나는 물건을 매달아둔다. 아이가 물건을 발로 차서 소리가 나면 박수를 쳐주면서 칭찬한다. 곡식이나 방울을 넣은 풍선을 달아주어도 좋다.
효과l청각 발달과 함께 영아의 다리 근력을 강화시킬 수 있다.

Play3
똑딱똑딱 시계 소리 구분하기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시기이므로 미세한 소리를 구분하는 훈련을 해본다. 손목시계, 괘종시계, 알람시계 등 가능한 한 여러 종류의 시계 소리를 들려준다. 같은 종류의 사물이라도 다른 소리가 나는 것을 알 수 있다.
효과l시계 소리의 다양함과 미세한 소리의 차이를 통해 소리에 대한 민감성을 길러준다.

Play4
신체 이용한 피리 불기
옹알이를 하기 시작하면 아이의 신체를 이용해 소리를 만들어보자. 엄마가 엉덩이나 배에 입을 대고 떼었다 붙였다 하면서 소리를 낸다. 뽀뽀를 하거나 방귀 소리를 내는 등 같은 행위를 하더라도 다양한 소리가 나는 것을 알 수 있다.
효과l자신의 몸에서 나는 소리에 신기해하면서 재미를 붙이게 된다.

Play5
소리 녹음하여 들려주기
아이와 함께 노래를 부르거나 대화를 나누는 것을 녹음기 또는 핸드폰으로 녹음한다. 아이가 칭얼대고 울거나 즐겁게 웃을 때 녹음해두었던 목소리를 들려주면 자신이 내는 소리와 비슷한 소리에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효과l직접 아이의 목소리를 녹음하여 들려주면 자아 인식과 함께 소리에 대한 변별력을 높일 수 있다.


7~12
개월 소리를 구분하고 이해하기 시작한다

앉고 기는 것이 가능해지면서 소리에 대해 적극적으로 반응한다. 집 밖에서 들려오는 자동차 소리나 비 오는 소리 등을 듣고 있다가 그 소리를 흉내를 내거나 소리가 나는 쪽으로 기어가기도 한다. 소리를 듣는 즐거움도 알기 시작하므로 다양한 소리를 들려주도록 하자.

Play6
살림살이에서 나는 소리 듣기
주변의 사물에 대해 관심을 갖고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자. 베란다 유리, 방 문, 거실에 놓인 테이블, 물이 담긴 컵 등 집 안에 있는 물건들을 톡톡 두드려 각각의 소리를 들려준다. 아이가 관심을 보이면 작은 스푼이나 장난감 북채를 쥐여주고 직접 두드려보게 한다.
효과l사물인지 능력이 생기고 주변을 탐색하며 다양하게 관심을 갖기 시작한다.

Play7
페트병으로 소리 나는 악기 만들기
여러 개의 페트병에 물, 모래, , 콩 등을 넣어서 뚜껑을 닫는다. 아이에게 종류별로 흔들어보게 한다. 이 놀이를 통해 아이는 페트병 속에 들어 있는 재료에 따라서 다른 소리가 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효과l직접 흔들면서 손목과 팔 힘을 기를 수 있다.

Play8
전화기로 아빠의 목소리 듣기
아빠나 할머니에게 걸려온 전화를 아이에게 들려주자. 직접 듣던 목소리와 전화기를 통해 들리는 기계음의 차이를 느끼게 할 수 있다.
효과l말은 못하지만 가만히 들으면서 청각적 변별력을 길러줄 수 있고, 자연스럽게 언어 발달을 돕는다.

Play9
숨은 소리 찾기
소리 나는 물건 여러 개를 엄마 등 뒤에 숨긴 후 몇 초 동안 소리를 내어 아이의 관심을 끈다. 처음에는 간단한 악기로 시작했다가 점점 복잡하고 미묘한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다양한 소리를 들려준다. 나중에는 소리를 들려준 후 그 소리를 낸 사물을 찾아보게 한다.
효과l소리에 대한 유추 능력을 길러줄 수 있다.


13~24
개월 스스로 소리를 낼 줄 알며 리듬감이 생긴다

팔다리의 움직임이 자유롭고 손목이나 손가락도 제법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스스로 소리를 내면서 청각을 자극할 수 있는 단계에 접어든 것이다. 악기 놀이나 물놀이 등 청각 자극을 통해 리듬감을 키워줄 수 있다.

Play10
드럼 연주하기
분유통과 나무젓가락을 준비한 후 분유통의 뚜껑을 덮고 젓가락으로 두드리면서 소리를 내어본다. 뚜껑을 두드려보기도 하고 옆면을 두드려보기도 하면서 소리의 차이를 느껴보게 한다. 엄마가 두드릴 때 세게, 약하게 또는 크게, 작게 두드리며 소리의 차이를 변별할 수 있도록 해준다.
효과l청각 발달과 함께 리듬감을 익히고 소근육 발달을 도와준다.

Play11
초인종 놀이
현관문을 열고 초인종을 눌러 소리를 들려준다. ‘딩동딩동리듬감 있게 눌러준 뒤 아이에게도 따라 해보게 한다. 단 다른 집 초인종을 눌러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효과l누르는 횟수에 따라서 달라지는 수의 개념을 배우며 리듬감을 익힐 수 있다.

Play12
큰 소리로 책 읽어주기
아이에게 말을 많이 해도 청각을 자극하고 머리가 좋아진다. 아이에게 좋은 그림도 많이 보여주고 재미있는 이야기도 많이 들려주자. 그림책을 보면서 큰 소리로 재미있게 읽어준다.
효과l청각 자극을 통해 인지 능력을 길러준다.

Play13
리듬에 맞춰 흔들흔들
청각을 단련하는 데 있어 몸을 흔드는 것도 의미 있는 자극이 될 수 있다. 음악을 틀어놓고 아기 손을 잡거나 아기를 안은 채 리듬에 맞춰 좌우로 몸을 흔들어 춤추게 한다. 무릎에 앉히고 박자에 맞춰 흔들면서 노래를 불러줘도 좋다.
효과l박자, 리듬 감각을 동시에 발달시켜 대뇌를 발달시킨다.



  * 월령별 청각 발달

임신 5개월l태아의 뇌는 80% 이상 발달된 상태. 특히 청각이 발달하여 외부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태교 음악이 효과를 볼 수 있으므로 이 시기부터 태교 음악을 들려준다.

임신 7개월l바깥에서 들리는 소리 중에서도 좋아하는 소리가 생긴다. 이 시기에 가장 좋아하는 소리는 엄마의 부드러운 목소리다. 또 아름다운 음악이나 새소리, 곤충 소리와 같은 자연의 소리가 들려오면 움직이던 것을 멈추고 조용히 감상한다. 외부에 대한 반응도 재빨라져서 엄마가 배를 두드리면 발로 두드리는 곳을 차서 반응을 보인다.

임신 8개월l소리의 강약을 구분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겨 엄마 목소리의 강약에 따라 엄마의 기분을 알아챈다. 그러므로 엄마가 즐겁고 행복하면 그에 맞춰 아이도 편안하게 놀게 된다.

생후 2∼3주l 남자의 목소리보다 여자의 목소리를 더 좋아한다.

생후 2~3개월l조용했던 엄마 뱃속과는 다른 소음 많은 환경 때문에 다소 불안감을 느낄 수 있다. 소리 나는 쪽으로 고개를 돌리며 눈으로 보려고 한다.

10∼12개월l소리를 따라 하며 의미를 이해하기도 한다. 말은 하지 못하지만 들을 수 있으므로 ‘안녕’하는 말을 하면 자기도 손을 흔들며 호응한다.

12개월 이후l음을 구별하고 리듬을 느낀다.

 




<진행 : 김민선 기자 | 사진 : 김재민 | 도움말 : 윤혜정 | 코디네이터 : 최윤미>

출처 : [베스트베이비]
기사제공 : (주)엔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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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독도서관 근방 커피빈에서.
이모랑 예비 이모부와 함께. 식사도 하고 후식으로 커피마시러 왔어요

아빠는 항상 가림이 볼을 탐내한답니다.


가림이와 함께라면.. 행복한 한 가족이랍니다.


경복궁 앞길에서
가로수길이 너무 좋았어요
지나가던 외국사람들이 가림이를 보고 "Real Baby~ So qute!" 을 연발했답니다.



Posted by kissk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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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림이는 공부중!

가림이 2008. 9. 30. 22:29

할머니와 함께 영어 노래를 공부중이랍니다.


그림도 보고, 책장도 넘겨가며 열공중인 가림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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